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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식당4

[문정] 메이 - 양장피, 쟁반짜장, 크림새우, 유린기 법조단지 안쪽 깊이 들어가면 있는 메이라는 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보면 창문에 붙인 시트지가 중국집스럽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눈에 들어오진 않네요. 디너 코스랑 요리 주문중에 고민하다가 먹고 싶은 요리를 주문하는게 코스보다 나을것 같아서, 양장피, 유린기, 크림새우, 쟁반짜장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짜사이는 맛없었습니다. 차가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재스민차? 물? 은 시원해서 좋았어요. 칭따오는 9000원이라 큰 병일 줄 알았는데 큰 병이 아녔습니다. 콜라, 사이다는 뚱 캔이에요. 양장피(30,500원)는 마트 표만 먹다가 중식당에서 먹으니깐 확실히 해물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이마트에 익숙해있어서 가운데 볶은 게 차갑지 않은 건 약간 낯설었어요. 그래도 확실히 마트표 보다는 맛있.. 2022. 6. 4.
[문정] 오공복이 - 호르몬동, 붉은사골고기국수, 닭껍질교자 문정 법조단지 쪽에 있는 오공복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가 엄청 많네요. 낮에는 식사를 팔고 밤에는 술안주를 파는 것 같습니다. 원산지 표시판도 있고 내부 는 일식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자리 뒤에 옷걸이가 있는데 저같이 잘 까먹는 사람은 가방 걸고 까먹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주문은 호르몬동(10,900원), 붉은사골고기국수(7,900원), 닭껍질 교자(4,500원)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3가지 덮밥집 가면 나오는 고추 장아찌? 와 깍두기 그리고 피클? 같은 느낌의 무언가입니다. 깍두기는 사실 그냥 별로였던 것 같아요. 고추는 맛있었습니다. 호르몬동(10,900원)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네요. 아쉬운 점은 대창만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버섯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개인적 .. 2022. 6. 4.
[문정] 하쿠비 - 연어덮밥, 연어초밥 문정동 원래 떡집 있던 곳에 새로 생긴 식당 하쿠비 동네에 식당이 새로 생기면 먹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이 식당에서 포장을 해와서 먹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연어덮밥이 아니더군요. 와사비와 달짝지근한 간장소스 거기에 연어가 있는 사케동을 기대했으나... 연어, 양파, 죽순, 타르타르소스... 쯔유양념이 없이 타르타르소스만이라는 게... 타르타르 원툴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취향은 아니지만...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개인적으론 처음 먹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쯔유양념의 공백이 컸던 것 같습니다. 와사비야 초밥에 있는 고추냉이나 집에 있는 와사비를 먹어도 되지만... 초밥은 평범한 연어 초밥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보시면(왼쪽 아래 두번째) 가장자리 못생긴 자투리? 부분 .. 2021. 11. 6.
[문정] 길동우동 - 왕오징어튀김김밥, 더블새우김밥 오랜만에 붉닭볶음면을 먹으면서 김밥을 먹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오픈한 우동집에서도 김밥을 팔길래 김밥을 구매해왔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김밥은 왕오징어튀김김밥(4500원)과 더블 새우 김밥(5500원) 두 김밥입니다. 합쳐서 딱 만원 김밥 2줄 가격 치고는 비싼감이 있네요. 왕오징어튀김김밥은 일반 김밥집처럼 포장이 된 반면 더블 새우 김밥을 별도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을 해주더군요. 반찬은 따로 셀프로 포장이 가능했는데 개인적으론 요즘에는 셀프 반찬은 코로나 때문에 꺼려져서 김밥만 받아왔습니다. 이름이 더블 새우김밥이라 새우 두 마리로 김밥을 만든 것 같아요. 중간 부분을 괜찮았지만 꽁다리는 진짜 맛있더군요. (새우튀김이 길어서 새우맛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새우튀김 자체도 괜찮은것 ..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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