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장수촌 풍천장어 - 장어소금구이, 참전복구이

장수촌 풍천장어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장수촌 풍천장어 직판장에서 장어를 먹었습니다. 입구에는 민물장어들이 수조에서 헤엄을 치고 있네요.

장수촌 풍천장어 메뉴판

장어소금구이는 kg 당 59,000원 이였습니다. 식사로 추어탕이나 칼국수 등도 판매 중이네요.

장수촌 풍천장어 반찬

반찬으론 쌈채소와 부추무침, 백김치와 생강, 산고추절임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백김치와 같이 먹는 장어가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어소금구이

일단 처음에는 2kg을 주문했습니다. 2kg은 3마리가 나오네요. 장어를 직접 구워주셔서 편했고, 예전에 직접 굽는 곳에 갔을 때는 잘 못 구워서 그런지 제입맛엔 너무 흙맛이 강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먹은 장어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가시도 안 씹히고 맛있었습니다. 

참전복구이

중간에 참전복구이도 주문해 봤습니다. 15,000원이었는데, 4마리가 나옵니다. 불위에 올라가면 엄청 꿈틀거리는데 전복도 장어처럼 구워주십니다. 전복은 비싼 만큼 맛있었지만, 4마리라 금방 먹어버려서 아쉬웠네요.

장어소금구이

마무리로 1kg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장어는 통통하고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장어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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