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맥도날드 -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맥도날드 가산점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 있는 대륭포스트 6차 1층에 위치한 맥도날드 가산점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버거는 세트가격이 8,900원이라고 합니다.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신제품이라 궁금하기는 하지만 감자튀김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햄버거만 주문해 봤습니다.

맥도날드 앱 쿠폰에 세트메뉴 8,000원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해피스낵 치즈스틱 2조각 2,000원과 함께 주문했습니다.

쿠폰이라 사이드를 못 바꿔서 감자튀김으로 주문한 게 아쉽네요.

다른 제품과 다른 포장지가 다르거나 그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맥도날드에서 다른 햄버거 먹을 때 가끔 보던 종이띠 같은 걸로 햄버거가 안 무너지게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료는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고기 패티와 대파 크림 크로켓과 대파 마요 소스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요 소스와 양상추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고, 대파 크림 크로켓은 부드러우면서 크림치즈 맛도 적절해서 좋았고, 대파 향도 꽤 진해서 파향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맥도널드 버거 중에는 창녕마늘버거를 제일 좋아했는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치즈스틱

치즈스틱은 역시나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오늘따라 소금이 너무 많이 뿌려진 것 같아서 너무 짜다고 느껴졌네요.

전체적으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나가서 다음에 또 먹을지는 쿠폰이 없다면 그냥 다른 버거를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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