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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점심23

[여의도] 농민백암왕순대 - 국밥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위치한 LG여의도 에클라트오피스텔 지하 1층에 있는 농민백암왕순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이름처럼 국밥과 순대를 팔고 있습니다. 저는 국밥(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부추, 양파, 고추와 새우젓이 나오네요. 깍두기는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는데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파가 달아서 맛있었어요. 테이블에는 들깨가루와 썰어놓은 고추와 후추가 있었습니다. 국밥이 주문하고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국밥 국물은 약간 빨간 국물이었습니다. 새우젓을 따로 안 넣어도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어서 먹어보고 간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순대는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조금 길쭉한 순대였는데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순대 외에도 머리 고기 같은 고기들이 들어있는데 꽤.. 2023. 1. 9.
[여의도] 용호낙지 - 낙곱새, 낙지만두, 라면사리 여의도에 위치한 용호낙지 여의도 2호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가게 이름답게 낙곱새종류와 낙지음식이 있네요.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저희는 베스트 메뉴 B세트 낙곱새(2인분) + 낙지만두 + 라면사리를 29,000원에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는 계란찜과 김치, 부추무침 그리고 낙곱새 먹을 때 같이 넣고 먹을 콩나물과 김가루가 나오네요. 그리고 동치미가 각자 1개씩 나옵니다. 낙지만두는 만두피가 감자? 느낌나는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빨간 만두가 3개 하얀 만두가 3개씩 나오고 간장과 같이 나오더군요. 씹을 때 식감에 낙지가 씹히는 느낌은 있는데 맛자체에서는 그다지 낙지만두라는 걸 모르겠더군요. 빨간 건 일반적인 김치만두에 간간히 낙지 식감이 있는 느낌이었고, 하얀 쪽도 특별히 낙지맛을 모르겠더군요. .. 2022. 12. 31.
[여의도] 병천황토방순대 - 돼지국밥 여의도 kcc파크타운 지하 1층에 위치한 병천황토방순대 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네이버지도에는 병천황토순대라고 가게가 등록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가격은 착합니다. 순대국밥, 돼지국밥이 7,000원 이네요. 저는 돼지국밥 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국밥에 넣어 먹을 부추와 깍두기, 김치, 쌈장, 새우젓 그리고 고추와 양파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테이블에는 들깨가루와 소금, 후추가 있네요. 개인적으론 깍두기보다는 김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돼지국밥입니다. 일단 국물이 빨간게 눈에 띄네요. 새우젓이 나오긴 하지만 국물이 어느정도 간이 있어서 저는 따로 소금이나 새우젓을 첨가 안 해도 괜찮았습니다.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꽤 큼직큼직하게 여러 조각이 들어있어서 가성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 2022. 12. 28.
[여의도] 헤비스테이크 - 칠리 치킨 스테이크, 흰쌀밥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는 헤비스테이크 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단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스프와 옥수수, 양파가 포함이 된다고 하네요. 그 말은 밥은 따로 1000원을 주고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저같이 밥이 꼭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겐 메뉴판 스테이크가격에다가 흰쌀밥 (1,000원) 이 붙는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칠리 치킨 스테이크(9,900원)와 흰쌀밥(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이 혼자 와도 먹기 좋게 벽 보고 먹는 스타일이라 좋았습니다. 헤비 특제소스와 홀머스터드, 와사비, 히말라야 핑크소금 그리고 블랙페퍼 같은 스테이크에 곁들일 양념이 구비되어있고 나이프와 포크 같은 식기와 물통과 종이컵이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으면 유용한 것 같습니다만, 전 치.. 2022. 12. 27.
[여의도] 금원삼계탕 - 닭칼국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동아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금원 삼계탕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삼계탕과 반계탕 등등 닭요리가 많네요. 저는 닭칼국수(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소금과 후추가 있습니다. 반찬으로는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고추, 당근과 쌈장이 나옵니다. 겉절이는 칼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닭칼국수라고 해서 닭만 들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바지락도 들어있고, 고추도 들어 있었습니다. 국물도 칼칼해서 매운맛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또 바지락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적인 닭칼국수보다 기름기도 적고 시원한 국물인 것 같았습니다. 면 양도 적당하고 바지락도 적당해서 돌 같은 것도 안 씹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고기는 가슴살 위주인 것 같은데 국물과 같이 먹으니 퍽퍽함 같은 것도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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