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솔지식당 - 오겹살, 목살, 멜조림, 순두부찌개, 공깃밥
멜 & 도새기 솔지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숙소 근처 해장국([제주] 제주세호해장국 - 소갈비해장국)을 먹으려고 했으나 네이버에는 영업 중으로 보이는데 문을 안 열어서 선택한 식당입니다. 전화를 해보니 전화 예약은 없고 직접 와서 대기를 뽑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앞에 3팀이 있었는데, 저희는 3명 바로 앞팀은 6분이라서 4명 자리가 먼저 비어서 저희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먹으면서 보니 계속 3~4팀씩 웨이팅이 있더군요. 메뉴는 오겹살, 복사르 가브리살을 팔고, 세트로도 파네요. 그리고 김치찌개와 순두부를 파는데 된장찌개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오겹살과 목살세트인 오목 세트(36,000원)과 순두부(8,000원) 그리고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 김치와 콩나물, 무생채 그리..
2023. 4. 19.
[강남] 원조부안집 - 육즙목살, 쫀득살, 숙성삼겹, 쫄깃껍데기, 대파라면
강남에서 컨퍼런스(ETRI OPEN SOURCE TECH DAY 2022)를 듣고 저녁 근방에서 일하는 지인과 원조부안집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육즙목살(14,000원), 쫀득살(14,000원), 숙성삼겹(14,000원), 쫄깃껍데기(8,000원), 대파라면(3,500원)을 먹었습니다. 불판 주변으로 콩나물, 와사비, 쌈장 같은 반찬들이 세팅되네요. 셀프코너에서 더 담아올수 있고, 개인적으론 오징어젓? 창난젓? 인지 모르겠지만 붉은색 젓갈이 맛있었습니다. 병따개도 특이하게 망치모양이였습니다. 술은 가격이 기억나진 않지만 병당 5000원이 넘어갔던 것 같네요. 그리고 또 특이한 건 대파 김치와 마늘을 참기름이 담긴 접시에 구워서 같이 먹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잊고 있으면 타더군요....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