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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점심23

[여의도] 샤오바오우육면 - 차오멘, 샤오롱바오 얼마 전 샤오바오우육면 여의도점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 갔는데 저녁에는 사람이 적네요. 주문과 결제는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따로 영수증 요청이 없어서 직원분께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시더군요. 테이블에는 빨간 양념? 이 있고 반찬으론 단무지와 차짜이 무침이 나옵니다. 저는 차오멘(11,000원)을 주문했는데 약간 마제소바 같은 느낌도 나고 외관은 팟타이랑 비슷한 느낌도 있네요. 고기도 들어있는데 양념에 푹 절여져서 짭짤해서 맛있었습니다. 아래쪽에 면에 양념이나 기름이 많아서 한번 섞고 먹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양념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작은 2~3조각 정도 들어있는 고기 양이 아쉬웠습니다.. 2023. 2. 16.
[여의도] 정인면옥 - 평양냉면, 접시만두, 암퇘지편육 반접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 쪽에 있는 정인면옥 본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블루리본 서베이와 미쉘린 인증이 눈에 띄네요. 검색해 보니 미쉘린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이름답게 평양냉면을 팔고 있습니다. 평양냉면 메뉴에 물과 비빔과 온면이 있는데 냉면과 온면이라니... 뭔가 궁금해지는 메뉴네요. 저는 평양냉면(12,000원)을 물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암퇘지편육 반접시(15,000원)와 접시만두(1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오는지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에는 외국어로도 메뉴판이 따로 있네요. 테이블에는 고춧가루와 식초 그리고 설탕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으론 김치와 고추, 마늘, 절인무와 열무? 같은 게 나옵니다. 간장은 만두를 주문해서 나.. 2023. 2. 11.
[여의도] 여의도양지탕 - 양지탕 국회의사당 건너편 동아빌딩 1층에 위치한 여의도양지탕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양지탕 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공깃밥과 국수는 무한제공된다고 하네요. 테이블에 양지탕에 첨가해 먹을 파와 소금, 후추, 그리고 고춧가루가 있어서 취향껏 첨가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도 셀프코너에 있을법한 용기에 깍두기, 부추김치, 겉절이 그리고 겉절이보다 조금 익은 김치로 4가지 김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겉절이와 부추가 양지탕과 제일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김치들은 약간 간이 쌘 느낌이였습니다. 양지탕은 주문하고 몇 분도 안돼서 바로 나왔습니다. 양지탕과 국수를 같이 가져다주시는데, 뭔가 비주얼은 뭔 국물밖에 없지?라는 느낌이었네요. 밥과 양지고기는 국물 아래에 잠겨 있었습니다. 간이 안 돼있는 것 같아.. 2023. 2. 7.
[여의도] 다미 - 모듬가스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 동아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돈가스, 우동, 메밀 전문점 다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알밥 같은 밥류와 알탕 그리고 돈까스와 우동, 메밀 류를 팔고 있네요. 돈가스와 밥 류에는 우동이나 메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저는 모듬가스(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모둠가스는 돈가스와 생선가스 그리고 새우튀김? 같은 새우가스가 한 개씩 나오네요. 소스는 따로 나옵니다. 그리고 샐러드와 밥이 나오는데 밥이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뜬 작은 양이네요. 메밀국수는 위에 따로 토핑이 없는데 같이간 동료걸 보니 간 무가 올라간걸 보니 제건 깜빡하신 것 같네요. 그래도 국물의 간도 강해서 맛있었습니다. 단무지와 깍두기는 그냥 무난한 다른 돈까스집 반찬들과 비슷한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돈가스는 개인적으론.. 2023. 2. 6.
[여의도] 이화수 전통육개장 - 육개장 칼국수 여의도 프리베로 건물 1층에 위치한 이화수 전통육개장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이름에 육개장이 있는 것처럼 메인은 육개장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육개장과 만두, 편육등 사이드 메뉴를 팔고 있네요. 그리고 술과 함께 하기 좋은 전골이나 보쌈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육개장칼국수 (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는 백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칼칼한 육개장 먹다가 중간중간 백김치를 먹으니 깔끔해지는 것 같고, 차가우면서 짭짤한 게 중간중간 먹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육개장 칼국수의 외관은 일단 많은 파가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파를 좋아하지만 생파 거나 푹 익힌 걸 좋아하는데 녹색 부분은 제 입맛엔 조금 질겅거리는 느낌이였습니다. 흰색 뿌리 부분은 푹 .. 2023. 2. 5.
[여의도] 소문난부자돼지국밥 - 고기국수, 쟁반순대 국회의사당 건너편 쪽에 위치한 삼보호정빌딩 지하에 있는 소문난부자돼지국밥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국밥류도 팔고 밀면도 팔고 있네요. 저는 고기국수(9,000원)와 쟁반 순대(6,000원)를 먹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새우젓, 다진 양념, 들깻가루 후추가 있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마늘, 고추와 쌈장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론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회사동료가 주문한 국밥 순대였는지 돼지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소면도 주더군요. 소면이 같이 나오는 줄 알았으면 고기국수 말고 국밥을 먹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온 고기국수 뭔가 콩국수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릇도 크고 국물도 많아서 뭔가 상대적으로 면이나 건더기가 적어 보이네요. 국물은 하얀색에 생각보다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2023. 2. 2.
[여의도] 서울경양 - 청양돈까스 국회의사당 건너편 여의도 LG에클라트 지하 1층에 있는 서울경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돈가스를 팔고 있는데 이외에도 우동세트도 팔더군요. 저는 청양돈까스 (11,000원)을 먹었습니다. 수프와 밥 그리고 깍두기등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퍼오는 방식이었습니다. 후추를 안쳐도 후추맛이 났지만 테이블에 비치된 후추를 더 뿌려서 먹으니 스프가 칼칼한 게 맛있더군요. 깍두기는 적당히 매콤해서 돈까스 먹다가 중간중간 입가심 용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청양돈까스 단무지와 샐러드 그리고 돈까스가 나오네요. 밥이 셀프라 다른 돈까스 집처럼 한스쿱이 아닌 게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까스는 꽤 크기가 컸는데 위에 파슬리가 눈에 띄네요. 샐러드는 키위 드레싱이었습니다. 소스 자체는 일반 경양 돈까스랑 색상.. 2023. 1. 19.
[여의도] 다원 중화요리 - 탕수육, 짜장면, 군만두 국회의사당 건너편 여의도 LG에클라트 지하 1층에 있는 다원 중화요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3명이 갔기 때문에 탕수육 + 짜장 2 세트(22,000원)에 짜장면을 하나 따로 주문하고, 군만두 (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양파와 단무지, 춘장이 나오고 탕수육을 주문해서 그런지 간장 담을 접시도 나오네요. 양파가 안 푸석 거려서 좋았습니다. 세트메뉴에 나온 탕수육은 양념은 달달한 맛에 일반적인 탕수육 맛이었고, 갓 튀겨서 맛있었지만. 세트메뉴라 적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도 양이 적어 보였습니다. 군만두는 속이 꽤 꽉꽉 들어있고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약간 후추맛도 나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 세트메뉴만 시켰으면 모르겠지만,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일반 짜장면이 세트 짜장면하.. 2023. 1. 18.
[여의도] 영월촌놈 - 김치찌개 + 가마솥밥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골목에 위치한 영월촌놈 여의도본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와 불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저희는 김치찌개+가마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데 신기하게 카드 결제기가 같이 있어서 바로 주문하고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신기하게 더치페이 계산도 가능해서 메뉴별 계산이나 n분의 1 계산도 할 수 있고 따로 영수증 요청을 하면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더군요. 반찬은 파김치, 어묵볶음, 김치가 있는데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셀프코너에선 라면사리도 마음껏 가져갈수 있어서 주변 테이블을 보니 김치찌개에 다들 양껏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솥밥은 미리 밥을 덜고 누룽지가 불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한쪽에 방치..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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