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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가산디지털단지] 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김밥

by KANGJUNG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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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가산디지털단지 먹거리촌에 위치한 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메뉴판

메뉴는 닭칼국수 같은 칼국수 메뉴와 만둣국, 닭곰탕등을 팔고 있네요.

저는 닭칼국수(8,000원)를 같이간 직장동료는 바지락칼국수(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김밥(3,500원)도 한 줄 먹었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가 나옵니다. 김치는 칼국수와 잘어울렸고, 깍두기는 약간 달달한 일반적인 식당 깍두기 맛이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소금과 후추가 있었는데, 칼국수 용은 아닌 것 같네요.

김밥

김밥은 딱 옛날에 먹던 야채김밥 맛이었습니다. 밥에 간이 되어있었고 미리 만들어놓은 느낌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이 닭칼국수는 닭고기가 들어있는 점 말고는 외관상 차이는 국물에 기름기가 있냐 없냐 정도인 것 같네요. 바지락칼국수 국물이 확실히 닭칼국수랑 맛이 달랐습니다. 바지락은 해물맛, 닭칼국수는 약간 닭곰탕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김과 호박, 파 그리고 다진 양념이 들어가 있네요.

닭칼국수

다진 양념를 풀어서 먹어봤습니다. 다데기에 msg가 꽤 들어있는지 저것만 풀었는데도 국물에 감칠맛이 확하고 강해지더군요.  다데기 간도 꽤 쌔서 약간 짜다고 느껴졌습니다. 칼국수 면은 평범했고, 닭고기는 가슴살과 허벅지살이 섞인 느낌인데 고기양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김치랑 면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거리촌에 칼국수 파는 식당이 많고, 가격은 밖에서 메뉴판을 보니 다들 비슷한 8,000원대로 팔고 있던데, 앞으로 주에 한 번씩 다른식당 칼국수를 한번씩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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