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식당, 카페, 음식

[가산디지털단지] 고레카레 - 고레세트, 포크세트

by KANGJUNG 2023. 5. 30.
728x90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월드메르디앙 지하 1층에 위치한 고레카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카레와 함께 쌀국수도 팔고 있네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어서 주문을 테이블에서 하고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식이였습니다.

고레카레 메뉴판

메뉴판에 앞쪽에는 고레카레 메뉴판이 있습니다. 카레라이스와 토핑등이 있었고 토핑과 카레 세트 메뉴로도 팔고 잇었습니다.

리틀하노이 메뉴판

메뉴판의 뒷면에는 리틀하노이 메뉴판이 잇었습니다. 카레와 쌀국수를 같이 먹을수 있는 식당이네요.

저는 카레라이스와 소시지, 고로케, 가라아게가 올라가는 고레세트(12,5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회사동료는 포크세트(13,500원)를 주문했습니다.

흑고레카레를 주문하고 싶었으나 메뉴판에는 있지만 키오스크에는 없어서 아쉬웠네요.

셀프코너에서 쌀국수 관련 양파나 소스 같은것들과 깍두기, 단무지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포크세트

포크세트는 동료가 주문했는데 포크카레라이스와 돈까스 토핑 조합이었습니다.

돼지고기가 슬라이스 되어있는 카레는 맛있다고 하는데 돈가스는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고레세트

고레세트는 프랑크소시지와 가라아게  그리고 고로케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카레는 2단계 매운맛으로 해서 그런지 1단계 매운맛으로 주문한 포크카레보다 더 색이 불그스름하네요.

키오스크에서 설명에는 콘샐러드 포함으로 되어있던데 국물과 방울토마토 2개가 같이 나왔네요.

소시지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약간 짜기는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가라아게는 라멘집이나 여기저기서 먹던 일반적인 짭짤한 맛의 가라아게 맛이었습니다. 고로케은 감자가 부드러웠는데 매운맛의 카레와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2단계 매운맛은 약간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의 중간정도 맵기라고 느껴졌는데 매워서 그런지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서 먹었던 다른 카레 느낌 나는 음식들(코코로 식당 - 가라아게 카레, 덮밥 보울 - 차슈카레덮밥) 보다 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벽에 밥과 카레가 1인당 카레 한 개씩 주문하면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카레와 밥을 리필했습니다.

리필된 카레는 0단계 맵기의 카레였는데 역시 제 입맛에는 매운 카레가 더 맛있네요. 카레와 밥을 추가로 리필이 가능해서 점심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흑고레카레를 못 먹은 게 아쉽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