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서울호떡 -서울호떡

서울호떡 가산점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지하 3층에 있는 서울호떡 가산점에서 호떡을 먹어봤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하고 이어진 건물인데 점심시간에 지하철 지하를 통해 이동하다 보면 보이더군요.

서울호떡 메뉴

메뉴는 호떡과 쑥호떡 그리고 미숫가루와 아메리카노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했는데, 저는 서울호떡(컵)을 주문했습니다.

호떡은 2,000원이였는데 요즘 마카롱 같은 다른 디저트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네요.

전화 예약을 안해놔서 5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기다리는 시간 때문인지 오란다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기다리면서 보니깐 주변 회사에서 간식으로 10개씩 사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서울호떡 종이컵에 호떡이 담겨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호떡이네요. 나무 포크를 같이 주기 때문에 설탕이 손에 떨어지거나 하는 일도 없고 먹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안에는 갈색의 설탕? 시럽이 들어가 있었고 약간의 깨가 섞여있었습니다. 계피향이나 맛도 적당해서 예전에 호떡 먹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가격 같고 회사 근처기도 해서 간간히 사 먹을 것 같네요. 

 

다만 저는 좀 더 꽉눌려서 좀더 바삭한 느낌으로 구워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기 있었습니다. 설탕 부분도 좀 바삭하게 될 정도로 빡! 눌려졌다면 더 예전 추억도 나고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인스턴트 호떡(이마트 피코크 계피호떡)만 먹다가 오랜만에 가게에서 파는 호떡을 사 먹으니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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