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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운영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블로그로 이사합니다.

by KANGJUNG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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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자체광고에 대한 답변으로 구글에 문의했으나 답변을 못 받아서 미안이라는 내용이 자체광고 공지(https://notice.tistory.com/2646)에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답변을 못 받아서 추후 무슨 조치를 하겠다가 아니라 사과와 양해를 바란다고 합니다. 양해를 바란다는 거에서 티스토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익을 떠나서 자체광고라는 명칭을 달고 기능을 추가한 다음 본인들이 컨트롤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걸 그냥 양해 바란다고 넘어가는 걸 보면서 다음에는 뭘 추가할지 감도 안 오네요. 하반기에 추가된다는 수익모델도 이번에 9월 11일 올라온 운영정책 안내인 [사전 안내] 응원하기를 위한 티스토리 이용약관 개정을 보면 응원하기가 끝인걸 보면서 저 같은 작고 잡다한 블로그는 해당사항도 아닌 것 같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럼과 댓글들에 구독 품앗이 내용만 가득하고 심지어 아무 광고도 없는 티스토리 공지글에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광고도 누르고 공감도 눌렸습니다" 같은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이제 앞으로 티스토리는 품앗이와 AI 생산글 전용 블로그를 대상으로 플랫폼이 운영될 것 같네요.

 

애드센스 수익 감소(티스토리 자체광고 후 애드센스 수익에 대해서...)도 문제지만 새로운 내용도 기존 글에 수정을 하고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볼수도 없는 공지 구조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아무 영향도 없는 새로운 응원하기 같은 수익구조 그리고 다음 블로그나 카카오 뷰 같은 갑자기 서비스 종료하는 현상을 보면 티스토리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 것 같네요.

 

기존에 올린 글들은 그냥 놔두겠지만, 식당같은건 지금도 네이버 유입이 제일 크기도 하고, 이 블로그에 올리던 포스팅들은 앞으론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야겠습니다.

개발 블로그도 당분간은 티스토리에서 운영하고 따로 블로그로 쓸 사이트를 개발해서 추후에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먹는거, 간간히 다른거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에서 이사왔습니다. https://jira.tistory.com/

blog.naver.com

네이버블로그는 가입만하고 글은 처음 써보는데 위젯에 글 쓴 위치가 표시된다거나 챌린지 이벤트 같은 것도 하고 수익을 떠나서 티스토리처럼 방치는 안될 것 같아서 취미로 하기에는 좋은 것 같네요.

어쨌든 티스토리는 앞으로 개발블로그만 새로 포스팅할 생각이니 이 블로그는 백업을 받았습니다. 글을 몇 개 안 쓴 거 같은데 압축파일이 18기가나 되네요.

 

 

포럼을 보면 수익이 복구 됬다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자체광고 이후로 계속 비슷한 수익만 잡히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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