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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5

[책]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알고리즘 40 알고리즘... 참 여러모로 저에게 고통을 주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연차가 쌓이고 점점 회사에서의 개발은 단순 반복처럼 점점 머리가 굳는 게 느껴지네요. 결국 이직을 할려면 코딩 테스트를 봐야 하고, 알고리즘도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이 책을 만났습니다. 일단 예제는 파이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소에 알고리즘은 java 11로 풀던 저에게 오히려 낯설더군요. 어쨌든 이 책은 문제에 적합한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원리를 설명합니다. 알고리즘... 푸는 것만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도 힘들게 느꼈는데, 마지막 부분에 실제 현실에서의 활용 사례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사람의 이해를 돕는 것 같습니다. git에 예제 코드도 있어서 예습하기도 좋아서 실습환경도 좋았습니.. 2022. 6. 10.
[책]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이 책에서 코드가 나오는 부분은 자바스크립트, C++, JAVA 3종류로 나옵니다. 그래도 언어에 대한 책이 아니기에 해당 언어를 몰라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6년 차 개발자지만 저에게 CS 지식은 흠... 뭐 디자인 패턴이나 개발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다른 개념들 네트워크 쪽이라던가 이런 건 오히려 학생 때 산업기사 준비할 때가 더 잘 외우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의미로 '아... 뭔가는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보면 어떤 쪽을 공부하는 게 면접에 좋은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책 제목처럼 면접을 위한 노트 이기 .. 2022. 5. 24.
[책] 다빈치코딩 다빈치코딩... 다빈치 코드 책과 영화가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는 그냥 단순한 일상에서에 알고리즘... 레오나르도가 이루어낸 업적을 이룬 사고력에 대한 글이라고만 생각하고 봤습니다. 즉 창의력과 해결 능력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던거죠. 실제로도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류 최초의 융합적인 인간, 통섭형 인재라고 말하고 다빈치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방식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면서 코딩형 인간이라고 하는군요. 책 내용 자체는 전체적으론 좋았습니다. 중간에 위인분들의 대화 부분은 약간 손가락이 오그라 들긴 했지만 교육을 위한 책으로썬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모광이었건 레오나르도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문제 .. 2022. 4. 12.
[책] 그림으로 이해하고 만들면서 익히는 유니티교과서 개정 5판 게임 개발을 본업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대학교 졸업과제를 유니티를 했던 것도 있고, 요즘도 취미로 깔짝 되고 있는데 마침 서평단에 당첨됐네요. ㅎㅎ 사실 저도 유니티를 따로 배우거나 책을 본 적은 없고 그냥 그때그때 구글링 하면서 했었기 때문에 유니티 책이 받은 건 기쁘네요. 표지부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로 눈길이 갑니다. 고양이가 귀여워서 책이 맘에 드네요. 개정 5판으로 유니티2021 에서 테스트 완료가 됐다고 하네요. 책의 뒷면에는 책에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558개의 그림이 들어 있나 보네요. C# 기초와 유니티의 시작부터 담겨 있어서 정말 첫 입문 책으로 좋아 보이네요. 1장의 게임 제작 준비하기에서는 확실히 입문용 책이라서 그런지 앞쪽에 유니티 설명 및 유니티 설치하기부터 기초적인 부분부.. 2022. 3. 13.
[책]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 한 때 꿈이 시인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문과를 다니며 교지편집부라던가 도서부라던가 완전히 문과의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가서는 컴퓨터를 배우고 개발을 배우고 개발자가 되고... 어느 순간부터 글과 멀어졌던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 성윤석 시인님의 특이한 이력들이 제목만으로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일 수도 사업의 실패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당신은 아버지와 멀어진 문학과 잊힌 꿈...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서명은 참 좋네요. 산문집이지만 시인의 책 처럼 시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일과 회사 일상 때문에 멀어졌던 문학성과 가까워지는 기분이 퍽 좋았습니다. 한 장 한 장 빽빽한 글자와 눈싸움을 하는.. 2022. 1. 20.
[책]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코틀린 편) 2021년 12월 31일 YES24 서평단을 신청했던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코틀린 편)이 도착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대학교 다닐때 이후로는 만든 적도 따로 공부를 한적도 없어서 거의 6년 정도 만에 보는 것 같네요. 그때 당시에는 java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해서 개발했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안드로이드는 앞으로 코틀린을 공식 언어로 쓴다는 기사를 봤던 게 기억나네요. 책 모서리가 찌그려져서 조금 슬프네요. 오준석 개발자님은 안드로이드 교육계에서 유명한 분이죠. 유튜브도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인프런 같은 곳에 강의 영상도 많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실습과 함께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잘해놨다고 느꼈습니다. 해당 책에 대하여 Git(https://.. 2022. 1. 13.
[후기] 윌라(Welaaa) 5개월 사용 후기 저번 밀리의 서재 (2021.07.29 - [독서] - [후기] 밀리의 서재 한달 느낀점) 한 달을 사용하고 윌라로 8월부터 12월 말까지 윌라를 사용했습니다. 대략 5개월 정도 윌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밀리의 서재를 신청할 때도 서비스를 신청한 계기는 오디오북을 듣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윌라는 일단 오디오북에 대해서 특화된 서비스라 만족을 했고 기본 무료 한 달만 들으려고 했다가 어느새 5개월을 사용했네요. 일단 맘에 드는 점은 밀리의 서재처럼 컴퓨터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웹에서 바로 재생이 된다는 점이 좋더군요. 귀찮게 집 컴퓨터에도 회사 컴퓨터에도 노트북에도 따로따로 깔지 않아도 로그인만 해서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어플만.. 2022. 1. 9.
[책] 동물과의 대화 동물과의 대화라는 제목이 어디서 들어봤나 생각해보니 오래돼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예전에 개정판이 나오기 전에 읽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책은 자폐증이 있는 템플 그랜딘 교수의 책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작가가 동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동물을 위한 노력 그리고 자폐증과 동물이 보는걸 일반인은 눈치채지 못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땐 이 책은 대부분 가축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축에 접근하는 작가의 방식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부가 제일 잘 읽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가축을 이동시킬때 전기봉을 쓰는 경우 어떤 이유로 가축들이 안 들어가는 것인가... 아무 생각 없이 생각하면 나는 그냥 가축들이 움직이기 싫다고 생각한다고 1차원적으로 .. 2021. 12. 22.
[책] 3일 만에 끝내는 코딩+통계 - R언어 설치부터 코딩까지 R이라는 언어를 처음 접한 것은 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개발자가 되고 얼마 안된 대략 1년 정도 지났을 때 이력 및 고객의 키워드를 통해서 책을 추천하는 기능을 만들어야 할 때 한 번도 안 써본 R로 개발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R을 모르던 저는 무지 성으로 코드부터 짜기 시작했죠. 후에 R 책도 신청하고 유튜브로 공부도 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서 개발을 무사히 완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한동안 데이터쪽에 관심이 생겨서 파이썬도 배우고 하면서 데이콘이라던가 캐글이라던가 들락날락했던 나날이 생각나네요. 이번에 본 책 '3일 만에 끝내는 코딩+통계' 라는 책은 책의 뒤표지에 표기된 것처럼 코딩을 모르고 통계를 모르고 R을 모르는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제목에 코딩이..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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