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타코잉닭 - 오리지널 타코야끼

 타코야끼가 먹고 싶은데 타코야끼 트럭은 항시 대기가 아니라 막상 먹고 싶을 땐 주변에 없네요.

그래서 지나다니다 보였던 서울 전집이었던 가게... 어느 날부터 닭강정과 타코야끼까지 팔는 가게로 변했는데 생각나서 배민으로 포장 주문하고 찾아왔습니다.

가게 밖에서 봐도 전집 간판과 타코야끼와 닭이 함께 존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메뉴판 역시 닭강정과 타코야끼 전도 팔고 있네요. 홍어무침 같은 것도 팔더군요.

저는 배민에서 오리지널 타코야끼 22알 11500원 짜리 주문했는데 가게 메뉴판에는 8알 14알 만 보이더군요.

배민에는 8알 10알 14알 22알 단위로 팔더군요.

내부는 호프집 느낌입니다.

타코야끼는 2박스로 포장해 주셨습니다.

한박스에 11알씩 들어있네요.

가쓰오부시도 많이 들어있고 양념도 짜다 느낄 정도로 엄청 많더군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문어도 생각보다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빵 부분이 평소 먹던 타코야끼보다 약간 더 빵? 같은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좀 더 겉이 바삭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문어빵 트럭 없을 때 문어빵이 생각나면 사 먹을 만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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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지도에 타코잉닭은 안 나오고 옛날 서울 전집만 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