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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정보처리산업기사를 따고 취업후 기사의 필요성(회사에서는 따라고 하지만...)을 못느끼면서 지내다가 올해 1월에 회사 동료가 자격증을 딴다고 하길레 엉겹결에 같이 신청해서 시험을 봤었습니다.
전공자+개발자라는 방심으로 지난 시험 풀어보니 점수가 나오길레... 시험 날까지 공부를 안하고 시험 당일 오전에 기출 문제 2회분 정도 풀어보고 시험을 보려 갔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니던 중학교보니깐 추억이 새록새록... 하여튼 시험을 보고 가채점을 해보니 61점... 뭔가 쫄깃쫄깃한 점수라 이거 떨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늘 시험 결과를 보니 63점 턱걸이로 합격 했네요.
이제 실기를 봐야할텐데... 마음같아서는 오늘 부터 열공! 이지만 제 몸둥아리는 또 시험이 다가와야지 억지로 공부를 시작 하겠죠. ㅎㅎ;
2022.03.25 - [일상/그냥저냥] - 큐넷 응시자격서류 온라인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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