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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가산디지털단지] 컴포즈커피 - 생초콜릿 라떼, 수박쥬스

by KANGJUNG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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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 커피에 아아를 사려갈 때마다 눈에 띄던 그 메뉴 생초콜릿 라테를 먹어봤습니다.

저 이미지만 보면 그냥 봐도 초코초코하고 몸에 안 좋은 게 보이는 맛... 아는 맛일 것 같지만 그래서 궁금해서 사게 되네요.

생초콜릿 라떼

생초콜릿 라떼의 컵 뚜껑을 열어볼까 했지만... 여는 순간 가루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닐 것 같아서 열지는 못했습니다. 

위에 동그란 생초콜릿이 떠있습니다. 아이스라 안녹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잘 녹았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깨달았지만 큰 빨대로 먹는 게 더 먹기 편할 것 같네요. 그냥 바로 냅다 빨대를 초콜릿에 꼽고 먹으면 그냥 초콜릿 먹는 맛... 달아서 일하다가 당 떨어질 때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전 역시 다음부턴 아아를 먹는 걸로...

사실 이게 시즌 메뉴인 줄 알고 스탬프 찍으려고 잘못 주문했던 거지만요. ㅎㅎ

수박쥬스

그리고 다른 날 먹은 수박주스와 저번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컴포즈 프리퀀시 리유저블 컵(컴포즈 커피 프리퀀시 리유저블 텀블러 개봉기)입니다. 이게 8개 정도 모으면 금방이니 다른 사람하고 몇 번 가면 3일 정도면 하나씩 받는 것 같네요.

어쨌든 마침 여름 메뉴 하나만 먹으면 또 받길래 수박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수박쥬스

맛은...없지는 않지만... 사실 뭔가 시럽을 넣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 달아요. 마치 화채를 먹다가 막바지에 얼음 많이 녹았을 때 마시는 기분? 그게 얼음이 녹으면서 실시간으로 느껴지더군요. 씨앗 갈린 게 씹히는 거 보면 수박을 간 것 같은데... 엄청 단 수박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외 주스가 맛없다는 지인의 의견이 있어서 저는 또 프리퀀시가 한 개만 남으면 수박주스를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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