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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문정] 피자엠소마 - 반반피자(스파이시도이치 피자, 쉬림프 피자), 베이컨로제오픈스파게티

by KANGJUNG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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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엠소마 가락문정위례점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있던 날 피자엠소마에서 피자를 포장해서 축구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피자엠소마 메뉴판
피자엠소마 메뉴판

피자 종류가 다양한데 저는 반반피자(스파이시도이치 피자, 쉬림프 피자)와 베이컨 로제 오픈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소스가 많네요. 피자 박스에는 쿠폰이 있어서 10장을 모으면 피자를 하나 먹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피클 2개와 갈릭소스,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그리고 요구르트 소스와 딸기잼이 들어있네요.

반반피자(스파이시도이치 피자, 쉬림프 피자)

일단 처음 든 생각은 스파이시도이치 피자에 감자튀김이 있는 걸 보고, 다른 걸 주문할걸...이라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반반피자(스파이시도이치 피자, 쉬림프 피자)

일단 쉬림프 피자는 한 조각 당 새우가 1~3조각이 들어있는데 새우는 맛있었습니다.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스파이시 도이치 피자는 소시지와 감자튀김 같은 게 일단 눈에 띄었습니다. 소스는 살짝 매콤한데 맵지는 않았고, 은근히 불맛도 느껴졌습니다. 다만 감자튀김 같은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좀 더 맵거나 좀만 덜 짜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데, 제가 개인적으로 감자를 안 좋아해서 쉬림프보다 별로였던 것 같네요.

베이컨로제오븐스파게티

베이컨 로제 오븐 스파게티는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맛있었습니다. 다만 추워져서 가지고 오면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면이 약간 뿐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치즈도 맛있고, 올리브도 있어서 좋았네요. 

근데, 로제와 베이컨은 사실 별로 느껴지지 않고 그냥 오븐 스파게티 같은 느낌도 강해서, 로제를 기대하면 기대한 것과는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축구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피자를 다 먹고 16강 진출 확정을 봐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맛있다고 느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나저나 피자엠소마 가락문정위례점도 카카오 맵에는 등록이 안 돼있네요. 매번 신규장소 등록을 글을 쓰면서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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