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눈송이 100% 경쟁이 더 심해졌네요.

경쟁전 3 시즌이 열리면서 새로 시작한 3 시즌 신화의 시작, 눈송이 교환소... 오버워치 2 가 나온 후 진행한 눈송이 이벤트는 지금까지는 블리자드의 실수? 의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월, 목이 100% 경품이 올라온다고 치면 월요일에 배틀넷에 100% 경품 광고 배너가 떠서 월요일을 경쟁이 느슨하고 서버도 잘 안 터졌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토요일부터 100% 배너가 떠서 그런지 월요일도 서버가 터지네요.

어찌어찌 상품 페이지 들어가도 로딩만 주야장천 하다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가 나오던 소진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서버가 상태가 메롱 인 게 느껴집니다. 

어쨌든 배너 문제도 그렇지만 그전에는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대신 한 상품당 개수가 30개, 80개 이런 식으로 많아서 오류가 발생해도 다른 사람도 다 같이 발생하니 한 품목만 노리고 계속 새로고침 하다 보면 운 좋게 한 개씩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 눈송이 100% 경품은 종류는 더 많은 것 같지만 각 품목당 개수가 5개 많으면 10개다 보니 한번 삐끗하면 소진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이벤트 마지막주라 개수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퇴근길이라 폰으로 하기도 힘들 것 같고, 마지막주면 일반 확률 경품도 매진될 것 같기도 하고, 2주 정도 보니 저는 당첨은 힘들 것 같아서 포인트 못쓰는 것보다는 남은 포인트는 그냥 확률형에 다 쓰고 다음 주는 신경을 안 쓰기로 했습니다. 역시... 확률은 당첨이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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