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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제품, 가전

갤럭시핏 2 사용기

by KANGJUNG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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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핏은 제가 손목에 뭘 처음 달고 다니기 시작한 첫 제품입니다.
이거 안 써봤으면 갤럭시 워치 4(2021.10.26 - [리뷰/IT 제품]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 언박싱)를 구매하는 일도 없었겠죠 ㅎㅎ;
7개월 정도 사용하고 기능이나 이것저것 맘에 들어서 스마트워치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핏 2의 시계 화면은 완전한 커스텀은 안 되는 걸로 알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에서 여러 스타일의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악 플레이도 조정할 수 있고, 날씨도 보고 만보기, 수면 측정, 카톡이나 문자 확인 및 정해진 답변으로 답장이 가능하죠.
아침에 목욕하다가 밖에서 울리는 알림을 핏2로 끈다거나 생각보다 여러 가지 기능이 가능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간소하게 웬만한 기능은 다된 것 같네요.

제가 몇개월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장점은 배터리 엄청 빨리 충전되고 엄청 오래갑니다.
이거 사용할때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충전했던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깜빡했을 때 충전기에 꼽고 출근 준비하고 오면 100% 가 되어있었죠. 그리고 가격이 착했어요. 4만 원대에 만족스러운 성능이었죠.
단점은 따로 느낀 건 없지만 지금은 고쳐졌는지 모르겠는데 운동할 때 자동 멈춤 기능이었나 그 기능을 켜놓면 간혹 자전거 타다가 자기 혼자 멋대로 멈춰서 측정을 안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딱히 큰 단점없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보면 가성비가 아니네요. 왜 중고 가격이 오르는지는 몰라도 엄청 비싸네요 ㄷㄷ....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싸지면 돈 더 써서 워치4를 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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