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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문정] 손수(Sonsoo) - 버터갈릭통새우샌드위치, 바질아보카도베이컨샌드위치, 와사비크랩샌드위치

by KANGJUNG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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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법조단지에 있는 손수라는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해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5900원에서 6800원에 형성되어있네요.

 저는 버터 갈릭 통새우 샌드위치(6800원), 바질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6800원), 와사비 크랩 샌드위치(6400원)를 구매했습니다. 샌드위치가 그냥 봐도 양상추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한입에 먹기는 불편할 것 같이 생겼네요.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맛있지만 개인적으론 아보카도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그저 그랬습니다.

 와사비크랩은 흠... 양상추가 두꺼운 부분은 고추냉이가 너무 약하고 아래쪽 가장자리는 와사비가 너무 강해서 코가 매웠습니다. 그리고 양상추가 너무 많으니 크래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이었어요. 개인적으론 3가지 샌드위치중엔 제일 별로 였습니다.  양상추가 샌드위치 아래쪽에도 고르게 분포되었다면 다르게 느꼈을 것 같네요.

 버터 갈릭 통새우 샌드위치는 이번 샌드위치 3개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일단 샌드위치 한쪽당 새우도 4~5마리 정도인 것 같은데 후추 간 같은 게 돼있는 건지 양상추랑 같이 먹어도 새우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추씨 같은 게 맛에 포인트도 주고 잘 안 보이지만 새우 아래에 치즈도 있습니다.

물론 양상추가 좀 많은 것 같은데 뭐 샐러드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또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다 새우가 맛있어서 좋다고 느끼는 것 같지만요. ㅎㅎ

 

어쨌든 다음에도 여기서 샌드위치 먹을 일이 있으면 버터 갈릭 통새우 샌드위치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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