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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로스트아크 3주차 후기

by KANGJUNG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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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3주차 후기


어느덧 로스트아크를 한지 3주가 다 되가네요. 이번 주말은 대기열도 이전보다 확실히 줄어든것 같더군요. 저번주 주말 동시간에 18,000 명 이였는데 이번준 2700명 으로 확실히 지난번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항해하고 뭣도 모르고 검은 이빨 보겠다고 자유의 섬 가다가 폭풍우에서 난파 될 뻔하기도 하고... 폭풍우 세이렌 넘나 무서운것....



이제 만랩을 찍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쇄빙선을 주더군요. 확실히 항해라는 컨텐츠는 손이 많이 가고 오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무역도 나오면 대항해시대 같은 항해 게임이 될텐데 말이죠....

다른 이야기지만 에포나 의뢰나 메인 진행 하다가 레이드 돌려고 할때 바다 건너 가야하는게 은근히 시간을 많이 먹더군요... ㅜㅜ 





항해를 하다보면 난파선도 만나고... 사실 좋은건 먹어 본적이 없네요.. 유령선 한번 보고싶다...


어쨋든 슈사이어 오니 예전에 처음 튜토리얼 할때 생각 나더군요... 전사 캐릭터는 노예 였으니.... 대사가 노예였던 캐릭터를 기억한다는 대사이니 다른 직업들도 각자의 섬에가면 퀘스트 대화가 바뀔것 같아서 궁금하기도하고 나중에 한번씩 해봐야겠어요. 



튜토리얼 이후 오랜만에 본 투기장... 다른섬들보다 노예가 주인 섬인지라 지금까지 지나온 마을보다 칙칙한 분위기더군요... 




붉은장막 투기장... 튜토리얼 하신분들은 다들 기억 하시죠... 여기서 팅긴 분들도 많았던것 같은데.,.. 저도 중간에 한번 팅겨서 다음날 처음부터 잡은 기억이 있네요..



확실히 지난 주보다 클린해진 것같아요... 상대적인 거지만... 만명 넘는 대기자에서 만명 안되는 대기자로 바뀌었으니... 담주에 퇴근해서도 이정도만 유지 되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건 좀 불편한 점인데 가방이 너무 부족해요... 창고도 다 쓰는데... 레이드랑 생활을 시작하니 재료들로 가방의 빈칸이 부족하네요... 가방 확장 나오면 좋겠당... 그리고 아직 탬랩이 275 라서 빙레기 전까지만 돌아서 그런지 초반 레이드는 초행이라도 금방 익숙해 질정도로 쉽더군요.


아직 탬랩을 어떤걸로 올릴지 어렵지만 확실히 만랩을 찍은 다음은 더 할 컨텐츠가 많아서 그런지 더 재밌어진 것 같습니다.



요런 히든퀘스트가 있는것도 너무 맘에 들기도 하고 괜히 박스 다부수고 쥐 같은것도 잡으면서 다니게 되네요. 


히든퀘스트가 계속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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