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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광명] 온더보더(ON THE BORDER) - 얼티밋화이타, 콜드 이스턴 보더 파스타 샐러드, 그릴드 가든 부리또,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스트로베리맛

by KANGJUNG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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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보더 광명AK점

 이케아([리뷰] 이케아(IKEA) - 회전의자 외르피엘)를 갔다가 온더보더 광명 AK점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사진 빛 번짐이 엄청 심하네요. 

시작하기 전에 여기 매장에서 약간의 불만은 일단 식당이 너무 바빠서 뭔가 어수선해 보였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다 좋았지만... 세트메뉴에 소프트 드링크가 2잔인데 1잔만 가져다주면서 설명을 음료는 계속 리필이 된다고 하면서 한잔만 주길래 아 그냥 리필해 먹으라는 건가? 생각하고 음식을 먹다 보니 꽤 시간이 흘러서 한잔을 따로 더 가져다준다거나... 나쵸를 먼저 안 가져다주고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오면서 같이 나온다던가 말이죠. 벨을 눌러도 아무도 안 와서 손들어서 부르거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바빠서 벨 누른 걸 못 보고 안 온 거 같더라고요. 

온더보더 메뉴
온더보더 드링크 메뉴

 

온더보더 세트 메뉴

콜드 이스턴 보더 파스타 샐러드 + 그릴드 가든 부리또 + 소프트드링크 2잔으로 구성된 런치세트(55,000원)와 얼티밋 화이타(46,500원)를 주문했고 음료를 추가로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스트로베리 맛을 주문했습니다.​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스트로베리맛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스트로베리 맛은 테킬라 먹을 때 소금처럼 컵 가장자리에 설탕을 발랐더군요.

처음에 입대고 한번 먹어보고 음료 자체가 달아서 그냥 빨대로 마셨습니다. 

맛은 죠스바 안쪽 빨간 부분 맛 하고 똑같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나쵸, 살사소스

나쵸와 살사 소스 나쵸는 한번 리필까진 무료라고 합니다. 살사 소스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 나오기 전에 나쵸가 먼저 나왔어야 하는 것 같은데... 음식과 같이 나왔습니다.

맛은 그냥 나쵸... 살사 소스가 맛있더군요.

4월 점심 세트

4월 점심 세트 콜드 이스턴 보더 파스타 샐러드와 그릴드 가든 부리또입니다.

그릴드 가든 브리또 소스는 랜치 소스로 주문했어요. 파스타 샐러드에는 오징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콜드 이스턴 보더 파스타 샐러드

이날 여기서 먹은 것 중에 개인적으로 콜드 이스턴 보더 파스타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면과 오징어를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안 느끼하고 안 물리고 맛있더군요.

그릴드 가든부리또

안에 새우가 들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세트 구성에 파스타 샐러드가 있어서 그런지 샐러드는 그냥... 구색 맞추기 같았어요.  개인적으론 살사 소스 찍어먹으면 더 맛있더군요.

얼티밋 화이타

얼티밋 화이타는 스테이크, 새우, 치킨 그리고 멕시칸 라이스와 빈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새우는 맛있었지만 치킨은 닭가슴살이라 너무 퍽퍽해서 맛없었던 것 같습니다.

얼티밋 화이타

양은 많아 보이지만 다른 메뉴를 안 시켰다면 양이 적었을 것 같습니다. 가격 치고는 양이 적은 것 같아요. 

라이스와 함께 나온 빈은 팥죽? 같은 맛이더군요. 전 팥죽은 좋아하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다른 음식하고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남미 쪽은 뭔가 강낭콩을 잘 먹는 것 같네요.

같이 나온 토르티야에 자기가 먹고 싶은 조합으로 싸 먹는 게 맛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토르티야는 리필도 가능하고요. 다만 화이타의 양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결론 맛은 있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식당이 전체적으로 정신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빈자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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