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박스 몬스터라는 랜덤박스를 알게 되고... 랜덤박스는 하면 할수록 손해인 건 알지만... 또 하게 되는 그런 뭔가가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실버 19900원짜리 2개, 브론드 9900원짜리 2개를 구매해봤습니다.
뭐 설명으론 블록체인 뭐시기 투명성 뭐 하는데 사실 이런 건 당첨 안되면 못 믿는 거고...
요런 식으로 박스에서 사진들이 빙빙 돌다가 당첨되는 거에서 멈춥니다.
일단 실버에서 저런식으로 나왔는데요. 뭐 쓸데없는 건 아닌 것 같지만 필요도 없어서 포인트로 전환했습니다.
포인트로 전환하면 박스 가격의 절반을 돌려주네요.
결론적으론 실버 2개 돌린건 다 포인트로 전환해서 브론즈 2개 돌려본 건데요.
브론즈에서 나온 건 칼 필요없느니 전환하고 다시 사고...
필요 없으니 또 전환하고 브론즈는 9900원이니 4900원 정도 전환되는데 그 포인트는 박스를 구매 못하고... 그럼 또 충전하고... 결국 어느 정도 타협 후 배송을 받지 않는다면 돈은 돈대로 쓰면서 물건은 하나도 못 얻게 될 수도 있겠네요.
결론 실버에서 시작했지만 지금 배송 가능한 물건은 마지막에 브론즈 까서 나온 카우프만 라움 키친툴 하나 남았네요. 이것도 반품하고 다시 돌려볼지... 그냥 이거라도 받을지... 긍정적으로 보면 이상한 잡동사니는 아니니깐 쓸 수 있는 거니 그냥 배송받고 여기서 더 관심을 안 주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랜덤박스는 재미로만 하는 걸로... 지금 생각하면 맨 처음 밥그릇들에서 배송받고 멈췄어야 했는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 놀리는것 같은 점이... 인벤토리가면 이득 본 금액이라는데 상식적으로 맘에 안 들어서 전환한 거면 금액이 빠지고 보여야 하는 게 아닐지... 뭔가 놀리는 느낌의 표시네요.
그리고... 키친툴이 기억나서 나중에 다시 도전한 두 번째 시도...
출석 아이언 상자로 포인트 모아서 열어본 세 번째 시도...
명품 박스가 나왔다길레 호기심에 열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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