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호두과자집이 생긴 다는 걸 본 것 같은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 어느새 오픈을 했네요.
호두앤미... 가든파이브에 있던걸 본 기억이 있는 호두과자 체인점입니다.
메뉴로는 커피나 에이드같은 음료와 팥 호두과자, 치즈 호두과자 그리고 커스터드 크림과 팥 미니 도미빵을 파네요.
메뉴판 한쪽에는 호두의 성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호두과자와 미니도미빵이 바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안쪽엔 먹을수 있는 공간도 작지만 있었습니다.
11개라 반반 하면 호두 과다나 도미빵 중 한쪽이 6개 나머지 한쪽이 5개 포장됩니다.
다른 분 구매하시는 거 보니 20개부터는 박스에 포장을 해주시는 것 같더군요.
포장해주시면서 슈크림 미니도미빵이 모자라는데 팥 미니 도미빵으로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어보시던데 기본은 슈크림 도미빵인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오기 기다리기도 싫고, 다양한 맛 먹어보고 싶어서 좋다고 했더니 실수해서 못생기게 나온 호두과자 1개를 서비스로 받아서 12개를 포장해 주셨습니다.
호두과자와 미니도미빵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6개씩 12개네요.
호두과자 색상은 다른곳보다 어두워 보입니다. 미니 도미빵은 작은 붕어빵처럼 생겼네요.
일단 호두과자는 평범했습니다.
기존에 위례에 있던 복호두([위례] 복 호두 - 팥 호두과자 간식용(11개입)), 코코호도([위례] 코코호도 - 호두과자)와 비교하면 호두도 다른 2곳이 반개 정도 들어가는 것에 비해 3분의 1 정도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맛 자체는 그렇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호두과자의 겉 색상이나 호두의 양을 생각하면 호두과자 자체는 다른 곳 보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집까지 가져오는동안 다 식었지만 이곳은 갓 나온 따끈따끈한 호두과자라서 막사서 바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미니 도미빵은 호두과자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죽에 타피오카가 들어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일반 붕어빵보다 쫀득쫀득해서 팥이던 슈크림이던 붕어빵보다 맛있고, 호두과자보다도 좋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엔 반반이 아닌 미니도미빵으로 20개 구매해보고 싶네요.
위례 다른 호두과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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