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피코크 마몰로 판나코타 푸딩

피코크 마몰로 판나코타 푸딩

이마트몰에서 주문을 하다가 무료 배송 금액도 채울 겸 평서에는 사보지 않을 만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피코크 판나코타라는 건데 푸딩인가 봅니다. 어릴때 만화 같은 데서 본 푸딩 이미지가 있네요.

피코크 판나코타

피코크 마몰로 판나코타 푸딩100g 2개가 들어있고 480칼로리라고 하네요.

바로 먹을려고 했는데 해동 방법이 냉장고에서 8시간 해동 후 섭취... 슬로푸드군요.

안에는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뒤집어서 보면 만화에서 보던 것처럼 캐러멜 시럽이 아래에 있네요.

어쨌든 8시간은 아니고 6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해동해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열자마자 보이는 흰색은 연두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피코크 마몰로 판나코타 푸딩

뒤집어서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딱 붙어있어서 안 떨어지는걸 통을 구기듯이 비틀면서 겨우 뺏네요. 그 덕에 옆구리에 스크레치가 생겼지만 외관은 맛있게 생겼습니다.

피코크 마몰로 판나코타 푸딩

일단 수저를 뜰 때 느낌도 연두부 느낌... 어제 연두부를 먹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캐러멜 시럽이 너무 달아서 제 입맛에는 좀 강했지만 맛있게 먹었네요.

흰 부분만 먹으면 진짜 연두부 같아서 연두부에 캐러멜을 뿌린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어쨌든 푸딩을 먹어본 적이 없던 것 같은데 먹어봤으니 뭐... 역시 직접 먹어보기 전까지 이미지로 상상만 할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