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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품

[제주] 오설록 티스톤 -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 오설록 그린티 웨하스

by KANGJUNG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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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 여행 중 오설록 티뮤지엄에 가기 위해 왔으나 오설록 티뮤지엄은 공사를 진행 중인 것 같았습니다.

조금 들어가보니 포토스팟 같은 느낌의 컵모양 전시품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계속 들어가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제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 돌코롬 크림 커피, 카페라떼, 우유아이스크림 제주 목초 우유 라떼)에서 커피를 마시고 차밭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오설록 카페와 티를 판매하는 오셜록 티스톤이 나타났습니다.

오설록 카페

오설록 카페는 이니스프리 카페보다 뭔가 사람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티 뮤지엄이 공사 중이라 그런지 창 밖 풍경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더 이뻤던 것 같네요.

오설록 카페 메뉴판

그래도 오설록 하면 생각나는 녹차 관련 그린티 아이스크림이나 그린티 롤케익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보다 먼저 이곳에 도착했다면 롤케이크에 녹차라떼를 먹었을 것 같네요.

오설록 티스톤

오설록 티스톤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공간이 작아서 그런지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나 오설록 카페 공간보다 더 복작거리는 느낌이네요.

오설록 티스톤

여러 가지 차 종류를 팔고 있었고, 선물세트나 콤부차 같은 거나 웨하스나 랑드샤 같은 과자 같은 종류도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제가 자주 차를 사는 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일반적인 인터넷 가보다는 살짝? 싼 느낌도 있는데, 이것저것 할인받으면 인터넷에서도 이 정도 가격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가격이라고 느꼈습니다.

차들은 앞에 작은 병에 티백이 있어서 향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코에 제일 향기가 좋았던 제주 유채 & 꿀 티(9,000원)를 구매했습니다.

뷰티포인트 가인하면 웨하스와 티백을 준다고 해서 가입을 했고, 녹차웨하스 2개와 티백 2개를 받았습니다.

오설록 그린티 웨하스

오설록 그린티 웨하스는 녹차맛이라 사이사이 녹색이 보이네요. 정사각형 모양의 웨하스였고, 쓰거나 하지 않고 은은하게 달달한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산 게 아니라 가입 이벤트로 받아서 더 맛있게 느낀 것 같네요.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는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있었습니다.  티백을 뜯으면 달달한 풍선껌 같은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티백의 향기는 캐모마일 허니티만큼이나 향은 강한 것 같네요.

오설록 제주 유채 & 꿀 티

우려서 먹어봤습니다. 설명에는 150ml라고 하지만 저는 녹차를 항상 물 가득 우려서 얼음 넣고 먹기 때문에 제 멋대로 우려서 먹었습니다. 일단 향은 티백일 때는 강했지만 뜨거운 물에 들어가니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달달한 향이 조금 나면서도 일반적인 녹차 티백 우리는 느낌이었어요. 

맛도 향에 비해서 녹차에 약간의 단맛이 포함된 느낌이고 엄청 달달하거나 그렇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끝맛도 제 입맛에는 깔끔했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다른 종류의 차를 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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