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타코야끼트럭 - 타코야끼

퇴근 후 문정역 2번 출구로 나오니 건너편에 타코야끼 트럭이 보여서 사 먹었습니다.

간간히 보이던데 이제 보니 문정역에는 화요일 금요일에 오나 봅니다. 예전에 킹 타코 트럭도 문정역에서 봤던 것 같은데... 순대 트럭과 타코야끼 트럭은 정말 곳곳에 등장했다 사라졌다 하네요. 

아쉽게도 카드 결제는 안되더군요. 계좌이체 혹은 현금 결제였습니다.

저는 10000원어치 22개 구매했습니다. 맛은 섞어 달라 했더니 치즈맛 3개 정도에 순한 맛 매운맛 반반으로 해주셨어요. 7~8분 정도 기다리고 샀습니다. 이런 푸드트럭들은 손님이 없을 때는 없는데 누가 한 명 사고 있으면 그 뒤로 줄이... 제가 구매할 때 뒤에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5분 정도가 줄을 서시더군요.

포장지는 배민 같은 데서 올 것 같은 멘트가 있네요. 리뷰 작성할 곳은 없지만요. ㅎㅎ

타코야끼 자체는 타코잉닭보다 개별 크기는 조금 작아 보였어요.

치즈맛, 순한 맛, 매운맛 중에는 저는 매운맛이 제일 맛있더군요. 순한 맛은 약간 간이 약한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짜게 먹어서 그런가... 치즈맛도 맛있었지만 매운맛이 간이 강한? 느낌이라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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