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딩... 다빈치 코드 책과 영화가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는 그냥 단순한 일상에서에 알고리즘... 레오나르도가 이루어낸 업적을 이룬 사고력에 대한 글이라고만 생각하고 봤습니다.
즉 창의력과 해결 능력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던거죠. 실제로도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류 최초의 융합적인 인간, 통섭형 인재라고 말하고 다빈치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방식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면서 코딩형 인간이라고 하는군요.
책 내용 자체는 전체적으론 좋았습니다. 중간에 위인분들의 대화 부분은 약간 손가락이 오그라 들긴 했지만 교육을 위한 책으로썬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모광이었건 레오나르도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문제 해결에 메모의 능력이 얼마나 유용하고 창의적 사고에 얼마나 좋은지 같은 내용도 그렇고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책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처음엔 개발자라 코딩이라는 제목에 읽었지만 다양한 위인의 사고방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창의적 생각과 문제해결능력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저도 단순 따라하기 방식의 교육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중요하고 그걸 코드로 잘 짠다면 좋은 개발자인 거죠.
마지막으로 단점은 아니지만 그냥 컴퓨팅적 사고나 창의력으로 나와도 될것 같은 부분에도 너무 코딩이라는 단어가 많은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살짝 했습니다. ㅎㅎ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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