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라라브레드 - 올리브 치아바타,연유치즈바케트

 회사에서 쓰는 메신저인 잔디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라라 브레드 시오빵 기프티콘이 당첨되어서 주말에 라라 브레드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더워서 고생했네요.

송리단길이라고 말하는 석촌호수 근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다양한 빵을 파는데 샐러드 같은걸로 점심 먹으려 오는 손님들도 많더군요.

시오빵만 사서 후다닥 집으로 가기를 원했으나... 지점마다 빵 라인업이 다르고 잠실점에서는 시오빵을 안 판다고 다른 빵을 구매하면 차액만큼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올리브 치아바타 (3,500원) 와 연유 치즈 바케트(4,000원)를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봉투에 포장해줍니다.

연유치즈바케트

연유가 들어 있어서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조금 많이 달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지만 달달함과 치즈의 짭짤함 덕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리브 치아바타

치아바타는 포장할때 썰어달라고 하면 썰어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빵중에 치아바타를 좋아하는 편인데 올리브도 꽤 들어 있고 그 덕에 올리브향도 잘 느껴져서 올리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인 것 같습니다.

다른걸 안 곁들리고 빵만 먹어도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먹은것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치아바타는 나중에 또 사먹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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