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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가산디지털단지] 롱블랙스푼 - 스테이크(채끝등심, 안심), 관자새우페스토 파스타, 버터갈릭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바스, 비프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by KANGJUNG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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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스푼

가산디지털단지 BYC하이시티 B동 2층에 위치한 롱블랙스푼에서 회식을 했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인것 같아요.

롱블랙스푼 메뉴판
롱블랙스푼 메뉴판
롱블랙스푼 메뉴판
롱블랙스푼 메뉴판
롱블랙스푼 메뉴판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정확히 뭐뭐 주문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사진 찍은걸 토대로 생각해보면 세트메뉴와 단품을 섞어서 주문하고 와인을 주문했던 것 같네요.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쇼비뇽 (칠레), 앙시앙 땅, 카베르네쇼비뇽50%, 시라50% (프랑스)

와인은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쇼비뇽 (칠레), 앙시앙 땅, 카베르네쇼비뇽50%, 시라 50% (프랑스)를 마셨습니다. 둘 다 동일한 가격인 45,000원입니다.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쇼비뇽 (칠레), 앙시앙 땅, 카베르네쇼비뇽50%, 시라 50% (프랑스) 와인을 잘 모르는 세입에는 둘 다 비슷비슷했지만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쇼비뇽 (칠레)가 개인적으론 맛있게 마셨네요.

식전 빵 마늘 바게트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샐러드

샐러드는 훈제연어가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론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연어 자체가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어요. 산뜻해서 밥 먹기 전에 먹기는 좋았지만 다 먹고 난 다음 기억에는 안 남는 맛이었습니다.

관자새우페스토 파스타

관자 새우 페스토 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오일 파스타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새우와 관자 둘 다 좋아하는데 관자가 특히 맛있어서 이걸 더 안 먹은 게 아쉽네요.

사실 새우 자체는 감바스나 버터 갈릭 쉬림프 로제 파스타에 들어간 새우가 더맛있었던것 같지만... 관자가 너무 기억에 남네요.

버터갈릭쉬림프 로제 파스타

버터갈릭쉬림프 로제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새우살도 맛있고 로제 맛이나 파스타면의 씹는 식감도 좋았어요.  새우를 좋아하는 저로썬 새우 파스타 2개는 다 취향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채끝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채끝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사실 저는 스테이크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날도 다른 일행들은 맛있다고 하지만... 제 입맛에는 스테이크는 역시 안 맞는다는 걸 깨달았네요.

채끝등심 스테이크 (400g)과 안심 (150g) + 채끝등심 (200g) 섞인 메뉴인데 각각 먹어 봤을 때 제 입으로는 다른 점을 못 찾겠더군요. 다 등심을 먹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는 손님이 정하지 않고 따로 식당의 굽기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겐 좀 더 덜 익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네요.

비프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비프스테이크 크림 리조또는 가격은 19,000원이였고, 위에 올라간건 채끝등심스테이크랑 같은 맛이였고, 리조또 자체는 고소하고 짭짤해서 맛있었습니다. 

마르게리따

마르게리따 피자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치즈가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으론 가격이 10,000원인 것 같네요.

감바스, 치아바타

감바스는 가격은 19,000원이었고 빵은 기본으로 나오면서 추가 시에는 3,000원이라고 합니다.

사실 양은 충분해서 빵을 추가하진 않아도 됐어요. 새우도 맛있었고, 오일에 찍어먹는 치아바타도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감바스와 파스타는 제 취향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서 만족스러운 회식이었습니다.

역시 내 돈으로 안 먹는 밥이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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