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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 - 점심 뷔페(그리츠로 떠나는 홋카이도 여행!)

by KANGJUNG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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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GLAD 호텔)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 1층에 있는 그리츠 레스토랑에서 점심에 뷔페를 먹었습니다.

국회의사당역과 엄청 가까워서 가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조식은 29,000원 중식(점심)은 55,000원 그리고 평일 석식 및 주막 중, 석식은 75,000원이었습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니 평일 점심가격에 할인 10%가 적용돼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보니 그리츠로 떠나는 홋카이도 여행!이라는 입간판이 보였는데, 홋카이도와 관련된 음식이 나오나 봅니다.

테이블에는 와인이나 맥주 같은 알코올의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그리츠 레스토랑 고기

양고기와 채끝 같은 고기류도 있고, 파스타나 카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제소바도 있었는데, 파스타나 마제소바는 개인적으론 배가 빨리 차고 맛도 그저 그랬습니다.

하지만 양고기와 채끝 특히 양고기는 정말 맛있어서, 양고기만 먹어도 뭔가 본전을 뽑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음료는 레모네이드,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같은 음료는 가장 끝에 있는데 아마 커피나 다른데 쓰기 위한 용도인 것 같지만 따로 디저트 코너와 초밥 코너 사이에 있어서 얼음이 있었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과일 코너에는 키위, 자몽, 파인애플, 귤이 있는데 파인애플이 엄청 달아서 맛있었습니다.

고기 코너 옆에는 중식? 코너가 있는데 딤섬이나 유산슬, 마라상궈 같은 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중식은 다른 음식들보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따로 말하면 짬뽕을 만들어 주시는데, 불맛보다는 약간 시골짬뽕? 스타일인 것 같았는데, 맛있었습니다. 

매운 국물이라 고기 같은 것만 먹다가 먹으니 속도 개운해지고 좋았습니다.

초밥코너 쪽에는 초밥을 계속 만들고 계시던데, 회는 황새치나 참치, 연어 같은 회가 있었고, 초밥은 크기가 작아서 먹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끼가 2종류 있었는데 큰 마끼가 제 취향이라 맛있었습니다.

한식코너도 있었는데, 저는 따로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이쪽에 밥이나, 수프, 국, 김치, 한식 반찬들이 있었고, 옆에는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디저트들도 따로 있었는데 초콜릿케이크가 가장 눈에 띄었지만 뭔가 제가 기대한 초코 맛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디저트도 그저 그랬는데, 크림브륄레는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따로 옆에 초코 토핑들을 올려먹으니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다른 호텔 뷔페와 비교하면, 업장의 크기나 음식의 가짓수는 약간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하철역과도 가까워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고기가 맛있었고, 초밥도 좋았습니다. 네이버 예약 시 할인도 가능한 것 같으니 가격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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