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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제주] 올댓커피 제주 - 카페 브라노, 올리브 크림 바게트, 카페 라떼, 다크 클래식 아메리카노

by KANGJUNG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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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커피 • Espresso & Baguette

제주도 여행 중 애월 카페거리를 방문했습니다.

애월 카페거리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유료주차장이 아니면 주차하기 힘들더군요. 그냥 마음 편하게 유료주차장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다 외관이 그럴싸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들어가보니 서울에서도 본적 있는 올댓커피 체인점이었네요.

올댓커피 ALL THAT COFFEE 내부

내부도 나무재질인 게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서는 바다가 안 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 2층으로 올라가서 1층엔 사람이 없네요.

올댓커피 메뉴판

올댓커피는 에스프레소 전문점 답게 다양한 에소프레소 메뉴가 있었습니다.

올댓커피 메뉴판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도 팔고 있고, 바게트나 크로플도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크 클래식 아메리카노 아이스(5,500원), 카페 브라노(5,500원), 올리브 크림 바게트(5,000d원), 카페 라테(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2층 바다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옆에 좀 더 높은 카페가 바람을 막아서 그런지 걸어 다닐 때보다는 바람이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브라노, 올리브 크림 바게트, 카페 라떼, 다크 클래식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는 그냥 무난한 맛의 일반적인 맛이라고 하더군요. 

카페 브라노는  바게트 1조각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라서 쓸거라 생각했는데 크림이나, 스팀밀크 덕인지 달달해서 제가 평소 생각하던 씁쓸한 맛이 아니라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다크 클래식 아메리카노가 산미가 적다고 해서 바로 고민도 안 하고 선택했는데, 역시 제 입맛에 맞는 산미 없는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올리브 크림 바게트

올리브 크림 바게트는 다른 테이블에서 바게트 5조각 정도 있는 접시를 가지고 있길래 그 정도 나오는 줄 알고 주문했는데 컵에 3조각으로 나오네요. 다른 메뉴였나 봅니다. 맛은 있었는데 3조각에 5,000원은 조금 비싼 느낌이네요. 

메뉴 명칭답게 바게트와 함께 나온 생크림은 생크림아래에 올리브유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생크림이 더 맛있는 느낌... ㅎ

빵자체도 맛이 있었기 때문에 통으로 하나 사갈 수 있나 물어봤으나 조각 단위로만 판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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