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에 위치한 퓨전짬뽕을 파는 일타뽕피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쭈꾸미도 팔고 다양한 퓨전 짬뽕도 파네요. 그리고 피자와 에이드 짬뽕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에이드는 스프라이트로 1회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볶음뽕, 크림뽕 그리고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를 먹었습니다.
반찬은 무피클과 단무지가 있고 셀프로 퍼서 먹는 구조입니다. 단무지가 약간 양념? 이 있어서 일반 단무지보다 맛있었습니다.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평범하게 평소 마시던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다 먹으면 한번 스프라이트로 리필이 가능하다는데 저희는 음식 다 먹으니 음료도 딱 맞게 다 먹었네요.
크림뽕은 메뉴판 상에는 모든 짬뽕 메뉴가 고추가 한 개씩 표시돼있길래 매콤할 줄 알았는데 전혀 매운 게 없었습니다.
저는 살짝 맛만 봐서 맛은 있었지만 고르곤 졸라 피자와 이걸 같이 먹는다면 느끼해서 다 먹기 힘들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볶음뽕 설명으론 팟타이 소스 어쩌고 라는데 그냥 볶음짬뽕 느낌이었습니다. 팟타이 같은 느낌은 못 느꼈네요. 해물도 꿉꿉한 맛없이 다 무난하게 맛있었고, 맵기는 신라면보다 살짝만 매웠어요.
면도 생각보다 많아서 피자가 없었어도 배부르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해물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 일단 치즈가 많아서 고소하고 꿀이 같이 나와서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볶음뽕이라 같이 먹을 때 느끼함이 덜 했는데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같이 간 지인은 크림뽕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같이 먹으니 평소보다 느끼해서 덜 먹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꿀 찍어서 먹으니 역시... 달달하고 치즈가 들어가면 다 맛있구나... 라는걸 새삼 다시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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