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문정동 파크하비오 2층에 위치한 쿠우쿠우에서 가족 외식을 했습니다.
가격은 주말이라 인당 27,9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오른 것 같기는 하네요.
내부에는 역시 초밥 쪽 코너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초밥이 예전에는 고추냉이가 안에 들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 있지는 않아서 먹을때마다 와사비를 발라서 먹어야되서 귀찮더군요. 와사비 안 좋아하는 분이나 자기만의 양이 있다면 좋은 방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코너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부터 슬러시, 아이스크림, 와플, 과일, 빙수 등등 다양한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초코맛이 맛있었습니다.
중식도 살짝 있지만 본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같은 면 종류는 뿔어서 별로였네요.
개인적으론 새우 종류들이 맛있었습니다. 전 껍질도 먹는 편이라 먹는데 불편함도 없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네요.
초밥도 먹고, 타코야끼 같은 분식류도 먹고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
육회도 있어서 좋았네요. 짬뽕도 먹어봤는데 국물이 가정집 짬뽕 국 같은 느낌이라 별로 였습니다.
과일은 일부 과일이 너무 신맛이 강해서 먹기 힘든 것도 있었습니다.
사진으론 없지만 여러 번 이것저것 먹었네요.
디저트로 수박 슬러시와 초코 소프트크림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보다는 확실히 음식들 맛이 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가장 구석진 곳에 위치한 후르츠 칵테일, 산고추, 열무김치 같은 것들이 있는 구역에 초파리가 너무 많아서 그 부분만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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