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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문정] 오렌지디스트릭트 - 아메리카노, 라떼

by KANGJUNG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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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스트릭트 (CAFE ORANGEDISTRICT)

메가커피 옆건물에 몇 개월 전 공사를 하고 있던 것 같은데 따로 간판도 없고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2층에 카페가 생겼네요.

CAFE ORANGEDISTRICT

카페 이름이 오렌지디스트릭트인가 봅니다. 올라가는 계단과 복도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네요.

메뉴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와인 같은 알코올도 파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4,000원)와 라테(4,500원)를 주문했습니다.

CAFE ORANGEDISTRICT

디자인이 특이했는데 여기저기 자동차 스케치한 메모도 붙어있고 액자 같은 것도 있어서 뭔가 모던하다? 멋진? 느낌이 나는 카페였습니다. 테라스? 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겨울이라 나와 있는 사람들이 없네요.

바로아래가 곱창집인데 곱창집은 저녁에만 오픈하니 상관없는 걸까요? 뭔가 테라스 석에선  곱창집 냄새가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매장이 넓어서 노트북 가지고 작업하기 좋아 보였지만, 매장 안은 사람이 많아지니 좀 시끄러워지더군요.

커피를 주문하고 밭은 진동벨에 특이한 캐릭터가 그러져 있었습니다. 

라테는 유리컵에 아메리카노는 분식집에서 보던 녹색 접시가 생각나는 디자인의 컵으로 나오네요.

창가 자리에 않았는데 창문 쪽으로 보는 자리입니다. 앞에 이미지에 나온 테라스 석 쪽으로 창문이 있어서 테라스석에 사람이 있다면 눈이 마주칠 것 같은 배치네요.

아메리카노, 라떼

기분 탓인지 컵 디자인 탓인지 뭔가 라떼에 비해 아메리카노가 적어 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라떼는 그냥 평범한 카페에서 먹던 무난한 라떼 맛이라고 하더군요.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취향 차이지만 제 입맛에는 산미가 강한 느낌이라 저에겐 좀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은 아니었지만 넓은 공간이라 노트북 들고 작업할 때 방문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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