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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시루나무떡집 - 쑥밥알인절미, 쑥개떡

by KANGJUNG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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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나무 / 시루나무 떡 요금표

예전에 간간히 사 먹던 시루나무 떡집( 시루나무떡집 - 팥소 쑥 절편(앙꼬절편))에서 오랜만에 떡을 사먹었습니다.

저 같이 개인 혼자 먹는 사람에겐 해당사항 없지만 한말씩도 떡을 파네요.

예전에는 줄서서 사던 앙꼬절편(시루나무떡집 - 팥소 절편(앙꼬절편)) 같은것도 지금은 여유있게 살수 있네요. 역시 인기라는게 무한정 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쑥을 좋아하기 때문에 쑥밥알인절미(1,500원)을 샀고 쑥개떡(3,000원)도 눈에 띄어서 샀습니다.

쑥밥알인절미, 쑥개떡

외관상으론 쑥밥알인절미가 더 색이 진하고 맛있어보이네요.

쑥밥알인절미

일단 쑥밥알인절미는 단면에서 밥알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밥맛이 많이나는가 하면 쑥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쑥 맛이 강해서 그냥 쑥 인절미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씹어 먹다보면 쑥도 많이 씹히고 쑥맛도 강해서 쑥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것 같습니다. 인절미라는 명칭답게 쫀득쫀득 끈적끈적해서 더맛있던것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간간히 사먹을것 같네요.

쑥개떡

쑥개떡은 쑥인절미보다는 색이 연한 녹색이였습니다. 겉 표면도 뭔가 약간 눅진눅진? 했습니다.

쑥맛이 약하냐? 하면 그런건 아닌데 개떡이란 이름답게 밀가루 가 섞인건지 아니면 다른 곡식가루가 섞인건지 뭔가 씹는 식감도 일반적인 절편하고 비슷한듯 하면서도 떡보다 쫀쫀한게 개인적으론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차라리 쑥밥알 인절미를 2개 더살걸... 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다음에는 쑥개떡 대신 절편이나 다른 떡을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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