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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by KANGJUNG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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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4시 반에 한다는 저자...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책의 내용 자체는 흔한 자전적 에세이라 사실 특별한 점은 없는것 같기도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자기가 주도하는 시간' 이라는 표현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뭐 내용에 있는 빨리 잘것, 고민하지 말고 바로 일어날 것 이거 모두가 아는 내용... 지키질 못해서 문제지만 이른 기상이 하루에 끼치는 좋은 영향... 알면서도 행동하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출퇴근 거리 편도 1시간 45분... 1시에 자서 6시 30분에 일어나 급하게 7시에 나가는 출근 칼퇴를 하고 집에 바로가도 도착하면 8시... 밥먹고 씻고 운동하면 10 ~ 11시 괜한 보상 심리로 더 안자고 폰을 보고 컴퓨터를 하면서 늦은 시간에 잠에 들고 다시 6시 기상...
초년생때는 몰랐지만 회사를 다니며 5년 가까이 반복되니 이제는 자신이 소진되고 있다는 기분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취미, 운동, 공부... 퇴근 후에 모든것을 하고 싶지만 항상 모자란 시간과 피곤함에 내일하자... 주말에... 미루면서 자기 합리화 가장 무서운 방해물이 막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부터 아침형인간, 새벽기상 말은 많이 나오고 시도도 해볼려고 했지만 그놈의 자기 합리화... 오늘은 야근했으니, 좀더 자고 출근해도 지각안하니깐.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고 하는데 과연 남만큼 노력했는가 생각하게 하네요. 

말로는 이것도 저것도 할것이라고 했지만 핑계로 피하고 미루고 지낸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일찍 잠드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아침형 인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책인것 같아요. 

다만 내용도 내용이고 특별한 노하우나 내용은 없고 읽으면서 뻔한 이야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뻔한 행동을 한다는게 힘들죠... 이책에 자극을 받고 일단 오늘은 일찍 잠들어 봐야겠어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꾸려가고 있는 저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침의

www.aladin.co.kr


 

그나저나 오늘부터 밀리의 서재 구독하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은 요약본인게 많아서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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