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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저냥

모더나 1차 접종받고 왔습니다.

by KANGJUNG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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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3시에 1차 접종 예약을 하고 맞고 왔습니다.

저는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접종을 했는데 3시 예약에 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네요.

건강검진받을 때처럼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일단 병원 들어가서 접수를 하고 예진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대기... 여기서 일찍 온 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게 되더군요. 저는 3시 예약에 3시 5분쯤 맞은것 같은데 접수되는 거 보니 2시 예약자 분들도 2시 40~50분쯤 접종하시는 분들 있으신 거 보니 늦게 갔으면 1시간은 기다릴뻔했네요. 

 기다리다 보니 진료실을 들어오라하고 예진표 보면서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스피드 하더군요. 30초도 안 걸려서 진료실에서 나와서 주사실 앞에서 대기한 것 같습니다.

모더나 확인 스티커

지금 보니 스티커에 접종시간이라고 적혀있네요. 병원에서는 '이 시간 지나시면 가세요.'라고 하셨는데 대기 시간 계산해서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안내문 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문 총 A4 2장 받고 스티커에 적혀 있던 시간 지나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가면서 피자(2021.09.11 - [일상/식당] - [문정]GOPLZZA - 1인 피자)도 포장해와서 먹고 바로 잔것 같아요.

 

하루 정도 지났는데 몸에 이상은 없는데 접종 위치인 왼쪽 팔에서 어깨가 뻐근하다가 밤부터는 움직이면 아프더군요. 근육통같이... 뭐 열 안 나고 안 움직이면 안 아프니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별 이상이 없으니 2차접종이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병원에서는 왜 2차 접종에 대해서 따로 말해준 게 없는지... 나중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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