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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 카페, 음식

[가산디지털단지] 교동전선생 - 제육뚝배기정식(5종 전)

by KANGJUNG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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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전선생 가산로데오점

가산디지털단지 이앤씨 드림타워 7차 1층 구석에 위치한 교동전선생 가산 로데오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교동전선생 메뉴

식사는 7,000원~8,000원의 가격이고,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해물 계란찜, 뚝불고기 등등 다양한 뚝배기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제육 뚝배기 정식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제육뚝배기정식

제육 뚝배기 정식과 5종 전이 나왔습니다.

밥도 일반 식당보다 배는 많아 보이는데 여기에 모자라면 추가로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숙주나물, 무말랭이, 김치, 양파장아찌가 있는데, 숙주나물은 조금 짜고 양파장아찌는 달짝지근해서 맛있었습니다.

김치는 평범하게 식당에서 먹던 맛이고, 무말랭이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버섯전, 깻잎전, 두부전, 분홍소시지, 김치전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5종 전입니다. 2명이 가서 그런지 뭉쳐있어서 어떤 전인지 분간이 힘들어서 분리해봤네요.

버섯전, 깻잎전, 두부전, 분홍 소시지, 작은 김치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맛은... 깻잎전과 버섯전은 따로 간 같은 건 없어서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두부는 김치랑 먹으니 먹을만했어요.

분홍 소시지는 그냥 소시지 맛... 김치전이 개인적으론 전중엔 제일 맛있었습니다.

제육뚝배기

제육 뚝배기는 고기와 위에 토핑처럼 파가 올라가 있습니다.

야채가 없고 고기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매콤하고 고기도 적당히 비계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것 같네요.

밥도 리필이 가능해서 제육에 비벼 먹다 보면 한 공기 금방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8,000원이면 가격도 좋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먹다 보니 저번에 갔던 해밥상달빛주막(해밥상달빛주막 - 제육볶음정식(전정식))의 제육볶음 정식이 생각나는 점심이었습니다. 비교해보면 전은 종류가 약간 다르지만 교동 전 선생이 1종류 많고, 밥도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제육은 해 밥상 달빛 주막이 더 자극적인 맛으로 기억이 남네요. 양쪽 다 8,000원에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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